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클리어 노트 (문단 편집) === 주술 === 주로 방어용인 스플리포 계열, 공격용인 라디스 계열, 그리고 필살기들인 싱 클리어 계열의 주술들을 사용한다. [[소멸]]의 힘을 가졌고, 이 소멸의 힘은 마물의 주술에도 유효하게 적용된다. 상대방이 어떤 주술을 쓰던 자기 주술로 지워버리면 되기 때문에 모든 마물 상대로 유리하다. 다만 주술이 으레 그렇듯 클리어의 능력도 무조건적으로 지우는 건 아니고 한도는 있다. 작중 묘사를 보면 상대의 실력이나 방어력에 따라 대미지가 경감되는 듯. 특히 어지간한 소멸의 힘으로는 [[아슈론]]의 비늘에 전혀 영향을 주질 못하니 날붙이 무기 형태의 주술로 물리적으로 뚫어야 했다. 갓슈나 브라고 역시 방어 주술 없이 맞았을 때 비쩍 마를 지언정 사지가 사라지진 않았다. 또한 주술들이 굉장히 빠른지, 1차전에서 브라고는 하위 주술을 피하는 것조차 버거웠고 셰리 역시 '공격의 궤도가 거의 읽히지 않는다'라는 평을 남겼다. * '''스플리포''' 방어용 주술. 클리어의 주변에 가해지는 주술의 효과를 무효화하고 소멸시킨다. 위력은 브라고의 바벨가 그래비든을 가볍게 없앨 정도. * '''바・스플리포''' 스플리포의 강화버전. 클리어 노트와 처음 대적했을 당시의 브라고 최강의 기술인 디볼드 디 그래비든을 박살냈다. * '''라디스''' 손에서 쏘는 소멸탄. 클리어의 최하급 공격 주술이지만 위력은 1차전에서 브라고의 팔을 뼈다귀로 만드는 수준. 이 주술 몇 방으로 브라고를 빈사상태로 만들었다. * '''암・듀・스플리포''' 클리어의 뜻대로 움직이는 거대한 두 손을 만들어내 그 손에 닿는 주술을 무효화하고 소멸시킨다. 첫등장 당시 [[브라고]]의 신주술인 뉴보르츠 마 그래비레이를 깨끗하게 없애버렸다. * '''라지아・라디스''' 위력과 범위가 라지아 급으로 향상된 라디스. * '''퀘어・스플리포''' 사각형의 방패로 상대의 공격을 방어한다. 아슈론의 디오가 드래고노스 블로어를 여유롭게 막아낼 정도. * '''란즈・라디스''' 소멸의 힘을 가진 거대한 창을 만들어 상대에게 꽂아넣는다. 아슈론의 몸에 상처를 입혔던 주술이다. * '''기르・란즈・라디스''' 낫 형태의 칼날을 가진 창을 휘둘러 닿는 모든 것을 소멸시킨다. 란즈 라디스를 막은 아슈론의 방어주술을 박살내고 치명타를 입혔다. * '''리어・우르크''' 움직임을 가속한다. 클리어의 말에 의하면 그리 강한 주술은 아니라 강화폭은 미미하다고 한다. 하지만 원래부터 빠른 클리어의 속도를 더욱 빠르게 해주어서 아슈론의 싱 페이 우르크도 충분히 피할 수 있다고 자신했다. 브라고의 뉴보르츠 마 그래비레이에 당하는 바람에 피하지 못하고 맞았지만 말이다. * '''테오・라디스''' 위력과 범위가 테오 급으로 향상된 라디스. 상대가 강하다 싶으면 주로 공격용으로 쓴다. * '''싱・클리어・세우노우스''' '''클리어 노트의 필살기이자 최강 주술.''' 닿는 것은 모조리 없애버리는, 굉장히 큰 천사의 모양을 한 주술을 소환해서 공격한다. 최후의 결전에서 브라고의 싱 바벨가 그라비돈 + 갓슈의 바오 자켈가에 격파되어 주술력은 모두 사라지지만, 이때 천사의 가면이 벗겨지며 악마의 형상으로 변화한다. 이때 밝혀지는 사실은 이 주술이 클리어의 진짜 본체이자 '파괴의 힘' 그 자체라는 것.[* 다만 작중 묘사를 보면 진짜로 태어날적부터 주술로 태어났다기보다는 바오 자켈가가 갓슈를 먹어치우려 했던 사례처럼 과거의 클리어가 이 주술에게 완벽하게 잡아먹혔던 것을 뜻하는 것일 가능성이 높다.] 그 위력은 무려 단순 평타가 싱 급 주술 이상의 위력을 가졌고, 작정하면 '''지구를 파괴'''할 수 있다고 한다. 압도적인 힘으로 갓슈 + 브라고 콤비를 박살내지만, 갓슈의 모두를 살리겠다는 의지가 극에 달한 순간 금색 책의 힘으로 다른 마물들의 '''싱급 주술들을 연발로 맞고''' 갓슈의 '싱 벨원 바오 자켈가' 로 마무리 당한다. * '''디오가・란즈・라디스''' 디오가 급으로 강화된 란즈 라디스의 소멸파 덩어리. 브라고를 끝장내려 했으나 뒤이어 도착한 갓슈의 바오 자켈가에 의해 가볍게 막힌다. 궁지에 몰린 브라고를 끝장내려 하거나 엑셀레스 자켈가와 지오 렌즈 자켈가를 익힌 갓슈와 키요마로가 이걸 상쇄하려고 굳이 바오까지 꺼내 쓸 정도면 다른 마물들 입장에선 싱급이 아니면 받아낼수 없는 주술인 걸로 보인다.[* 자레페도라에 바오를 쓰려던 키요마로를 말리던 티오의 언급대로 엇비슷한 디오가 수준의 주술로 상쇄했다가 소멸파가 바로 앞에 있던 브라고와 셰리에게 휘말릴 가능성을 우려해 확실하게 디오가 주술을 흔적도 없이 찍어 누를 바오를 쓴 듯하다. 클리어전의 키요마로는 앤서토커가 충분히 원숙한 상태였음을 고려하면, 딱 필요한 수준의 주술을 썼을테니 다른 마물들의 디오가급을 한참 능가하는 위력인 듯.] * '''바・란즈・라디스''' 자신을 중심으로 사방팔방으로 소멸창을 발산한다. * '''페이・건즈・비레르고''' 종횡무진으로 움직이는 고속 소멸파를 무수히 발사한다. * '''싱・클리어・세우노우스・버드레르고''' > '''가라. 세우노우스의 거대한 날개여.''' 클리어의 왼손에서 발동한다. 소멸의 에너지를 엄청나게 거대한 새 형상으로 만들어 음속을 아득히 넘는 속도로 날려보낸다.[* 로키 산맥에서 일본 근해의 태평양까지 도달하는 데 1시간도 안 걸릴 정도다.] 이 새가 의지를 갖고 적을 추적하여 공격하는데 통상적으로는 그냥 들이박거나 양팔로 잡거나 팔에 달린 무기로 공격한다. 소멸의 에너지인 이상, 부딪치면 즉시 소멸해버린다. 실체가 아닌 에너지로 이루어진 몸이라서 계속해서 힘을 방출하면 스스로 점점 소멸해간다는 특성이 있다. 즉, 이 주술을 공략할 방법은 완전히 소멸될 때까지 피하는 것이다. 그러나 그 대신에 줄어들면 줄어들수록 속도가 더욱 빨라지기에 어지간한 방법으로는 피하기가 어렵다. 주인공 파티가 타고있는 비행기를 공격하는데 사용하지만 우마곤이 '싱 슈도르크'로 막아서고, 저 약점을 간파해서 계속 피하자 점점 줄어든다. 이에 [[최후의 발악]]으로 남은 머리부분을 피할 수 없는 벽으로 만들어 우마곤과 [[동귀어진]]을 하려 했으나, 갓슈의 지오 란즈 자켈가로 탈출구를 만들어 우마곤이 가까스로 빠져나옴으로 이마저도 실패하고 혼자 소멸해버린다. * '''싱・클리어・세우노우스・자레페도라''' > '''나타나라. 모든 걸 무로 돌리는 세우노우스의 중포(重砲)여.''' 클리어의 오른손에서 발동한다. 요새와 같은 거대한 포탑을 소환하고 동시에 소환된 부속 마물, 자레페도라가 발사명령을 내림으로써 장거리 포격을 가한다. 포탄은 한 번 노린 타겟을 정확하게 맞히는 유도 기능이 있으며 그 위력은 땅에 깔끔하게 거대한 구멍을 낼 정도로 강력하다. 거기다 기관총처럼 연사도 가능하다. 이 주술도 약점이 있는데, 포탄의 수에는 제한이 있는 것. 그러나 포탄이 다 떨어지면 포신을 발사하고, 그걸로도 모자라면 아예 발사대 자체가 포탄이 되어 날아가기까지 한다. 이것들은 포탄보다도 훨씬 거대하고 질량도 커서 방어하는데 큰 부담을 준다. 칸쵸메와 파피프리오 전에서 처음으로 사용했으며 동시에 단 두 발만 날려서 둘을 동시에 리타이어시킨다. 후에 싱 클리어 세우노우스 바드레르고로 갓슈 일행을 전멸시키는데 실패하자 다시 한 번 나오는데, 티오의 혼신을 다한 방어로 인해 실패해버린다. 그러나 결국 티오는 더 이상의 육체적 부담을 견디지 못해 리타이어하고 자레페도라는 아직 발사대 자신을 날릴 수 있기에 그걸로 끝을 보려 하는데, 어느샌가 결전의 장소에 도착해있던 브라고가 새로운 주술 '뉴 보르츠 싱 그레비레이'를 써서 흔적도 없이 소멸시켜버린다. 참고로 이 주술엔 '자아'가 존재한다. 연속으로 말을 하는 것은 기본이고, 로크를 풀지 말고 마음의 힘을 제대로 쓰라고 뷔노와 클리어에게 큰소리도 치며 공격이 계속 막히자 자존심에 흠이 갔다며 분노하기도 한다. 싱 클리어 세우노우스 버드레르고와 자레페도라는 위력 뿐만 아니라 사정거리가 전 지구적 스케일로 크다. 로키 산맥에서 일본까지 태평양을 가로질러서까지 포탄이 날아왔다. 클리어가 있는 곳까지 날아가는 동안 주인공 파티는 특이하게도 클리어가 아니라 클리어의 두 개의 싱 클리어 주술을 상대로 전투를 벌인 탓에 결국 클리어를 만나보기도 전에 2명의 멤버를 마계로 돌려보냈다. 클리어의 최종보스다운 어마어마한 포스와 여태까지 나온 마물들하곤 비교 따위조차 할 수 없을 정도의 주술 스케일을 보여준다. 이 두 주술에는 독특한 한계가 있는 것으로 보이는데, 완전히 다 쓰고 나서 클리어의 손에 있던 구슬이 깨지는 것으로 보아 이러면 한동안, 혹은 다시는 주술을 쓸 수가 없는 것으로 추측된다.[* 오랫동안 시간과 힘을 들여서 구슬을 다시 복구하면 쓸 수 있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주술로 더 이상 쓸 수가 없을 뿐 이걸 만드는데 소모했던 힘은 도로 클리어에게 돌아온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